추운 날씨에 아이들과, 혹은 연인과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뻔한 쇼핑몰로 향하고 계시진 않나요? 따뜻한 실내에서 감성적인 책 문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서울책보고와 서울아트책보고의 겨울 특별전이 2025년 2월까지 진행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번 겨울 시즌 한정 프로그램과 알짜배기 관람 팁을 정리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하고 방문 계획을 세워보세요.
[프로그램 예약 바로가기]
1. 서울책보고: ‘기록.zip’으로 채우는 겨울 감성
이번 겨울, 서울책보고는 단순한 헌책방을 넘어 ‘기록’을 주제로 한 특별한 전시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2024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전시 핵심 포인트: 기록의 가치
이번 ‘기록.zip’ 전시는 지나온 시간을 회고하고 다가올 내일을 준비하는 다양한 큐레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책을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퍼블리’ 박소령 작가(12월 23일)와 문유석 작가(1월 15일) 등 유명 저자들의 북토크가 이어져 깊이 있는 인문학적 체험이 가능합니다.
주요 프로그램 일정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 구분 | 주요 내용 | 일정 및 장소 |
| 메인 전시 | ‘기록.zip’ 테마 기획 전시 | 24.12.16 ~ 25.02.22 |
| 북토크 | 박소령, 문유석 등 작가 만남 | 일정 별도 공지 (홈페이지 참조) |
| 체험 행사 | 크리스마스 북마켓, 팝업북 체험 | 주말 및 공휴일 상시 운영 |
방문 전 공식 인스타그램(@bookbogo_seoul)을 통해 당일 진행되는 게릴라 이벤트를 확인하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서울아트책보고 예술과 그림책이 만나는 겨울
고척스카이돔 지하에 위치한 서울아트책보고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움직이는 예술’로 겨울을 채웁니다. 2025년 1월 18일까지 운영되는 겨울 시즌 프로그램은 그림책 인형극과 아트북 전시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합니다.
겨울 시즌 프로그램의 매력
서울아트책보고는 일반 도서관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한 아트북과 팝업북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세계 명작 속의 명문장을 전시하고, 크리스마스 리스 마크라메 만들기나 북바인딩 워크숍 같은 체험형 예술 활동이 강화되었습니다.
놓치지 말아야 할 체험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그림책 인형극’ 일정을 미리 체크하여 관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아트북 체험존: 국내외 희귀 아트북 및 팝업북 자유 열람
- 예술 워크숍: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나만의 아트북 만들기 (사전 예약 권장)
- 공연: 주말 특별 그림책 인형극 상영
3. 주차 및 방문 꿀팁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할 때 가장 큰 골칫거리는 단연 주차 문제입니다. 두 곳 모두 대중교통 접근성은 좋지만, 자차 이용 시 사전에 주차 정보를 확인하지 않으면 비싼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서울책보고 (잠실나루역)
서울책보고 건물 자체에는 관람객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건물 바로 뒤편에 위치한 ‘신천유수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며, 30분당 약 1,560원 수준의 요금이 발생합니다.
서울아트책보고 (고척스카이돔)
고척스카이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행사나 경기가 있는 날에는 주차가 불가능하거나 매우 혼잡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대중교통(1호선 구일역)을 이용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로우며, 부득이한 경우 인근 민영 주차장 앱을 활용해 미리 자리를 확보하세요.
| 구분 | 서울책보고 | 서울아트책보고 |
| 위치 | 송파구 오금로 1 (잠실나루역) | 구로구 경인로 430 (고척돔 지하) |
| 주차 | 신천유수지 공영주차장 이용 | 고척스카이돔 주차장 (행사 시 불가) |
| 운영시간 | 평일 11:00~20:00 (월 휴관) | 평일 11:00~20:00 (월 휴관) |
4. 놓치면 손해 보는 무료 관람 포인트
입장료가 ‘0원’이라고 해서 콘텐츠의 질이 낮을 것이라는 편견은 버리셔도 좋습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만큼 퀄리티 높은 큐레이션과 쾌적한 시설을 무료로 누릴 수 있는, 말 그대로 ‘세금 혜택’을 제대로 누리는 공간입니다.
숨겨진 포토존 활용법
서울책보고의 트레이드마크인 ‘철제 아치형 서가’는 이미 유명한 포토존이지만, 겨울 시즌에만 설치되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을 배경으로 찍으면 더욱 특별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서울아트책보고 역시 중정 광장에 설치된 겨울 테마 조형물 앞에서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담아보세요.
한정판 굿즈와 이벤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배포하는 겨울 한정 책갈피나 스티커 등 소소한 굿즈를 챙기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SNS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 기념품을 받을 확률이 높으니, 안내 데스크의 공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책의 온기로 채우는 겨울, 지금 떠나세요
겨울 특별전은 기간이 정해져 있어, “다음에 가야지” 하고 미루다 보면 전시는 이미 끝나버립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아이들에게는 책 읽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사색의 시간을 선물할 수 있는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십시오.
비싼 입장료와 인파에 치이는 놀이공원 대신, 지금 바로 서울책보고와 서울아트책보고로 향하여 가장 지적인 겨울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Q1. 별도의 입장료나 예약이 필요한가요?
기본적으로 두 곳 모두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합니다. 단, 작가와의 만남이나 특정 체험 프로그램(북바인딩 등)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선착순 접수가 필요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수입니다.
Q2. 아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나요?
네, 두 곳 모두 아이 친화적인 공간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특히 서울아트책보고는 그림책존과 마루 공간이 있어 어린 아이들이 신발을 벗고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으며, 유모차 진입도 수월한 편입니다.
Q3. 휴관일은 언제인가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며, 1월 1일(신정)과 설날 연휴 기간에도 문을 닫습니다. 주말(토, 일)은 정상 운영하니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분들은 주말을 이용하여 방문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