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한 계좌에서 주식, 펀드, 예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하며 발생한 순이익에 대해 비과세 및 분리과세 혜택을 주는 ‘만능 통장’입니다. 2026년 기준 ISA는 국내 장기 투자자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가 논의되는 등 재테크 필수 아이템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단 몇 분 만에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권사별 미세한 차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의 최신 ISA계좌 개설 방법과 혜택을 극대화하는 팁을 상세히 정리해 드릴 테니,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ISA계좌 개설 혜택 확인]
1. ISA계좌 개설 전 공통 준비물 및 자격

ISA계좌는 1인 1계좌만 가능하며, 가입 시 19세 이상 거주자라면 소득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직전 3개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였다면 가입이 제한됩니다.
비대면 개설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과 신분증, 그리고 실명 확인을 위한 타 금융기관 계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가입 유형별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입 유형 | 대상 및 요건 | 비과세 한도 |
| 일반형 | 19세 이상 거주자 (또는 15세 이상 근로자) | 200만 원 |
| 서민형 | 총급여 5천만 원 이하 (사업자 종합소득 3.8천만 원 이하) | 400만 원 |
| 농어민형 | 종합소득 3.8천만 원 이하 농어민 | 400만 원 |
비대면으로 개설할 경우 기본적으로 ‘일반형’으로 가입되며, 서민형 자격 요건이 충족되면 가입 다음 연도 국세청 검증을 통해 자동으로 전환되거나 증빙서류 제출을 통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
2. 미래에셋 ISA계좌 개설 방법

미래에셋증권 ISA는 중개형을 선택할 경우 주식 매매가 가능하며, 비대면 개설 시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에 ‘미래에셋증권 M-STOCK’ 앱을 설치하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개설 완료 후 ‘1원 자동 입금’을 통해 실명 확인을 마무리해야 정식으로 가입이 인정됩니다.
신청 프로세스 3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앱 실행 및 계좌 선택: ‘M-STOCK’ 앱 접속 후 [계좌개설] 메뉴에서 ‘중개형 ISA’를 선택합니다.
- 본인 인증 및 신분증 촬영: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을 촬영하고, 얼굴인식을 통한 추가 실명확인을 진행합니다.
- 계좌 설정 및 완료: 타 금융기관 계좌를 통한 1원 입금 인증을 마친 후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개설이 완료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24시간 계좌 개설을 지원하지만, 시스템 점검 시간에는 신청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점검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키움증권 ISA계좌 개설 방법

키움증권은 ‘키움 콕! ISA’ 앱이나 통합 앱인 ‘영웅문S#’을 통해 계좌 개설부터 가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키움증권은 특히 투자 목적에 맞는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일임형 ISA와 사용자가 직접 주식을 고르는 중개형 ISA 중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단계별 가입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입유형 확인: 본인에게 맞는 가입유형(일반형, 서민형 등)을 선택하고 필요 시 증빙서류를 앱으로 제출합니다.
- 본인 확인: 휴대폰 인증, 신분증 촬영, 영상통화 또는 1원 입금 방식을 통해 본인 확인을 진행합니다.
- 입금 및 운용: 개설된 계좌에 투자 원금을 입금하고, 원하는 상품이나 모델 포트폴리오를 선택하여 투자를 시작합니다.
키움증권은 영상통화를 통한 본인확인 시 평일 8:30~21:00 사이만 가능하므로, 늦은 밤에 가입할 경우 1원 입금 인증 방식을 활용하십시오.
4. 삼성증권 ISA계좌 개설 방법

삼성증권은 모바일 앱 ‘mPOP’을 통해 간편하게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삼성증권의 비대면 개설 프로세스는 직관적이며, 자녀 계좌 개설 등 특수한 경우에도 민간 인증서 스크래핑을 활용하여 서류 제출을 최소화합니다.
주요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작하기: ‘삼성증권 mPOP’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을 선택하고 휴대폰 본인인증을 진행합니다.
- 신분증 인식: 신분증을 촬영하여 실명 정보를 확인하며, 신분증 사본 이미지를 전송합니다.
- 타행 계좌 인증: 본인 명의의 타 금융기관 계좌로 1원이 입금되면, 입금자명에 포함된 인증번호를 입력하여 완료합니다.
삼성증권은 비대면으로 개설 시 임시계좌가 먼저 생성되며, 신분증 확인 및 소액 이체 인증이 완료된 후에야 정상 거래가 가능한 정식 계좌로 전환됩니다.
ISA 한 도로 절세의 마법을 누리세요

ISA는 계좌 내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통산하여 최종 순이익에 대해서만 과세하므로 일반 계좌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의무 가입 기간은 3년이지만, 납입 원금 내에서는 횟수 제한 없이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미래에셋, 키움, 삼성증권 중 본인에게 가장 익숙하거나 혜택이 좋은 곳을 선택하여 지금 당장 ISA계좌를 개설하십시오. 매년 2,000만 원씩 쌓이는 납입 한도는 이월도 가능하므로, 일찍 만들수록 미래의 세금 절약 규모는 커집니다.
Q1. 기존에 다른 은행에 ISA가 있는데 새로 만들 수 있나요?
아니요, ISA는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당 1계좌만 개설 가능합니다. 만약 다른 증권사에서 개설하고 싶다면 기존 계좌를 해지하거나 ‘계좌 이전’ 신청을 통해 옮겨야 합니다.
Q2. 3년 의무 가입 기간을 못 채우고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중도 해지 시 그동안 받은 비과세 혜택이 취소되어 일반 세율(15.4%)로 과세될 수 있습니다. 단, 사망이나 해외 이주 등 특별한 사유가 있거나 납입 원금 내에서 중도 인출하는 경우에는 세제 혜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Q3. ISA에서 해외 주식 직접 투자도 가능한가요?
국내 상장된 해외 ETF(예: 미국 나스닥 100 ETF 등)는 거래가 가능하지만, 미국 증시에 상장된 개별 주식(예: 애플, 테슬라 등)을 직접 매수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국내 상장 해외 ETF를 통해서도 충분한 글로벌 자산 배분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